새끼손가락 휨과 단지증은 무엇일까? 오늘은 새끼손가락 휨 증상과 단지증에 대해서 원인과 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주변에서 손가락 혹은 발가락이 짧은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손가락 또는 발가락의 길이가 정상적이지 못하고 짧은 것을 단지증이라고 합니다. 

 

 


반면 새끼손가락만 유독 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은 굴지증이라고 합니다. 손에는 여러 기형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중 굴지증은 연부조직의 분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척적으로 옆으로 휘는 측만지도 있습니다. 측만지는 옆으로 휜게 특징이고 굴지증은 중간중간 마디가 구부러지거나 휜다고 합니다. 

 

 


이 단지증은 왜 생길까요?

단지증은 대부분은 유전적 요인이 크지만 충격이나 골절 등과 같은 외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복합적 원인들로 인해 단지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새끼손가락이 휘거나 단지증이라고 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단지증이라고 하더라도 유전이 될 확률은 10%정도라고 합니다. 

새끼손가락 휨. 단지증, 굴지증, 측만지 등은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단지증이라고 해서 손가락의 기능적인 부분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실제 알고 지내던 지인분의 경우도 단지증이 있다고 해서 불편을 겪거나 하는 모습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졌기 때문에 그로 인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문제를 빼고는 기능적인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증 치료가 꼭 필요한가요?

새끼손가락 휨, 단지증을 꼭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부분적인 불편함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기능상으로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남들 눈에 보이는 모습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할 경우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심리적 치료와 함께 개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끼손가락 휨, 단지증 다른 말로는 우렁이 손톱이라고도 한답니다. 단지증인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본인에게 많은 불편을 준다면 심리적인 치료와 외과적 치료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뭘 해도 위로가 되지 않는 그런 날입니다. 아침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에어컨에게도 오랜만에 휴가를 줍니다. 눈을 뜸과 동시에 위로가 절실했던 오늘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에 다른 한손으로는 고양이만 쓰다듬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고양이의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선 손부터 내밀어 봅니다. 그냥 만지고만 있는데도 힐링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우울한 월요일도 이것 덕분에 버텨내 봅니다.

 

 

태풍이 찾아오는걸 보면 여름의 끝자락인가 봅니다. 하나가 지나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새로운 하나가 찾아옵니다.  그냥 시원하게 쭉 지나가면 좋으련만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지나갑니다. 이번에 지나가는 녀석도 조용히 지나갈 생각은 없나봅니다. 매번 찍는 것도 못하는 구라청이 이번에는 제법 정확하게 맞춥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제발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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